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인화 오희택 변호사입니다.
일단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로를 찾아 주신 많은 의뢰인분들께 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면서, 제가 17년의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하여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변호사 일을 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고충은 타인의 고통으로 저의 생계수단인 변호사업이 유지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17년 동안 보아온 대다수의 의뢰인분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삶을 살아오신 분들이셨고 어쩌면 법과는 무관하게도 살 수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의뢰인분들은 뜻하지 않은 송사로 인해 자신의 힘든 상황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법률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진행했지만 오히려 법률사무소의 미비한 대처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으신 사례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변호사로서 제가 의뢰인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적어도 의뢰인분들께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시작한 법적 분쟁에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의뢰인분들께 최대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변호사로서 법적인 실력을 갖추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지만, 그와 더불어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변호사로서 사람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그 시각에서 일을 풀어 나가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17년 가치관에 거짓이 없도록 저희 가사로를 방문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을 저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성실하게 맞이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힘든 길에 따뜻한 법률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희 택 변호사